회화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경궁 나무이야기 순종 1건순종 3권 2년 11월 1일 (양력) 2번째기사 '창경궁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설립하고 사람들에게 관람하도록 허락하다' 순종부록 1건순부 2권 4년 4월 26일 (양력) 1번째기사 '박물관과 동식물원을 창경원으로 통칭하다' 창경궁의 역사는 우리 궁궐중에서도 가장 파괴가 심했던 약탈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위의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일제는 철저하게 궁의 역사를 없애고, 명칭 또한 '창경원'으로 격하시켰다. 창경궁이라는 본래의 이름을 되찾기까지 70여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음을 생각하면, 아직 우리가 복원해야 할 역사는 멀기만 하다. -동궐도- 창경궁은 원래 1418년 세종이 즉위하면서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수강궁이 있던 곳이다.성종 14년(1483년)에 대왕대비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