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무형문화유산 걸작 강릉단오제시리즈1 산신제 대관령에서 신이 강림할 나무를 찾아나선 신장부와 무녀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유산 중에서도 걸작으로 지정된 작품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고유의 문화로서, 특히 전통사상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강릉단오굿의 춤, 음악, 굿놀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5일동안 구연되는 긴 서사무가는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강릉단오제는 음력 4월 5일 칠사당의 신주빚기에서 시작하여 음력 5월 7일 송신제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관령 산신제는 신주를 빚은 다음에 음력 4월 15일 대관령 산신각에서 김유신장군을 모시고 진행된다. 산신각에서 유교식으로 제례를 올리고, 신목을 모시는 신장부와 무녀는 산신각 뒤편의 산으로 올라 신이 강림할 수 있는 나무를 찾는다. 신장부가 나무를 찾으면, 무녀는 바라를 치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