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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

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강원 영월



 


 

물 한모금 마시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병아리의 모습이 무척 귀엽다.


 

닭은 우리와 매우 친숙한 동물이어서 닭에 관한 풍습은 물론 속담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상원일 풍속에 새벽에 우는 닭의 울음이 열 번이 넘으면 풍년이 든다고 하며


닭은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서 닭의 울음소리는 귀신을 쫓는 기능을 가진다고 한다.


또한 닭에 관한 속담도 매우 많아서 '닭의 머리가 될 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마라',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등의 속담을 들 수 있다.


이처럼 닭은 인간과 옛날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아주 친숙한 동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