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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문화/영상에세이

어미닭과 병아리

 

<영상>


어미닭과 병아리떼.


따뜻한 봄날에 어미닭이 새끼들을 데리고 먹이를 찾아 나섰다.


작은 벌레, 지렁이...

 


닭은 우리와 매우 친숙한 동물이어서 닭에 관한 풍습은 물론 속담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상원일 풍속에 새벽에 우는 닭의 울음이 열 번이 넘으면 풍년이 든다고 하며,


닭은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서 닭의 울음소리는 귀신을 쫓는 기능을 가진다고 한다.


또한 닭에 관한 속담도 매우 많아서 '닭의 머리가 될 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마라',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등의 속담을 들 수 있다.


이처럼 닭은 인간과 옛날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아주 친숙한 동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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