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오죽헌 벌써 일년이나 되었다. 봄눈이 내린 오죽헌을 아주 오랜만에 찾았다. 보물 제165호 오죽헌은 1536년(중종31년)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이다. 조선전기 상류주택의 별당사랑채로 이 집의 유래는 아래와 같다. 조선시대 세종조(世宗朝)당시 공조참판과 예문관 제학의 벼슬에 오른 강릉 12향현 중의 한 분인 최치운에 의해 건립되었다고 한다. 최치운은 이후 오죽헌을 아들인 최응현에게 물려주었고, 최응현은 다시 그의 사위인 이사온에게 물려 주었으며 이사온은 그의 사위인 신명화에게 물려 주었으니 이때 율곡 이이가 태어난 것이다. -강릉시 홈페이지 참조- 몽룡실은 율곡 이이가 태어난 방이다. 신사임당이 1536년(중종 31년) 12월 26일 검은 용이 날아드는 태몽을 꾸고 율곡을 낳아서 태어난 방을 몽룡실이라 부른다고.. 더보기 이전 1 2 다음